어렸을땐 가슴 작은거 너무 스트레스고 티 안 나는 옷만 입었는데

이젠 알빠임 하고 아무거나 주워입고댕긴다.. 팔다리 뼈다군데 가슴 작은게 당연한거 아니냐~ 이 마인드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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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뽕브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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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ㅋㅋ난그냥...아쉬운정도지 뭐어짤 이렇게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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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어렸을땐 왜 그리 주눅들었을까 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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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없는대로 삼 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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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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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딱붙는 옷 입고 a컵브라 차고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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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있는대로 살아야지 ㅎ 알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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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즐기는중 그렇게 작은거 같지도 않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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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없는게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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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 줄거아니면 조용히해란 마인드로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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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ㅋㅋ 그냥 나를 인정하게 됐달까 몸 뿐만 아니라 모든 거에서.. 그리거 그런 쪽으로 사회 분위기도 좀 바뀐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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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라리 없는게 나은것 같음 진심 부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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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옷 다 강아지 옷처럼 생겨먹어서 아 가슴 작으니까 옷 입기 좋네~하고 정신승리하고 살다보니까 진짜로 작은 가슴에 만족하고 살게 됐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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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 걍 없는대로 드러내고 살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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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슴 없는덕에 날씬한 척 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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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진짜 작은데 요즘 유행하는 옷들 핏이 ㄱㅊ음.. 예쁨.. 오히려 패드 두꺼운 브라 입으면 부해보이는 거 같음

[익인20]

나도...간편?하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