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엄마들끼리 알고 지내서 간혹 보던 오빠 있는데, 나이차는 한 6살 나 (나 22살)
오빠가 이번에 자리 안정적으로 잡고 집안도 꽤 괜찮은데, 그 오빠가 괜찮은 사람 찾는다는 얘기를 엄마 통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들었거든
그 오빠는 생긴것도 꽤 괜찮고 사람도 바른걸로 알아
가끔 볼 때마다 사람 괜찮다는 생각도 들고
굳이 연애시장 나가서 찾으려면 은근 괜찮은 사람 찾기 어려워서 시간도 들고 상처받고 마음 닳을 위험도 있는데 그냥 이 오빠 만나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어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