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 집안 괜찮은 편이야
그래서 어르신들 통해서 이번에 소개자리가 2개 들어왔어
1. 동네 약국 약사님/나이 동갑/조용한 성격/청순하신 얼굴
2. 시청 공무원/나이 3살 차/근면하신 타입?/조금 바른 호감상?
근데 요즘 영어 회화 학원 다니면서 좀 많이 관심가는분이 생겼는데
3. 알바하시면서 취준하시는 분/나이 나보다 2살 어림/이상형에 가까움/일상적으론 잘지내는데 호감은 드러내본적없어
이럴땐 이상형이신 3번분한테 시도라도 해보고 소개받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