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난 사회성이 정도 이상으로 파탄나서 찐따중의 찐따의 인생을 살았음.. 난 남익인데 그덕분에 특히 중딩땐 온갖 무시를 당해보기도 했고.... 고딩때 몇몇 말고는 학창시절때 좋은 기억도 안떠올라
과거는 후회해봤자 바뀌는거 없으니까 지난일은 그렇다 쳐도 앞으로의 인간관계가 걱정돼서 이 글을 적게됐음
결국 인간관계도 친구의 친구 해서 친해지는 경우도 많고 학창시절 동창들이 성인되서도 계속 친해지는 경우도 많은데 난 친구도 별로 없고 오히려 날 안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너무나 우울하다....
성인되서 마주칠까 두렵기도 하고.. 앞으로 살아가는게 너무 힘드네
내년이면 대학가서 지낼텐데.. 대학가서 잘 지내면 그동안 12년 초중고의 찐따 이미지를 청산해주고 행복하게 살아갈까? 이런 생각이 제일 많이 남
어떡하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