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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난 사회성이 정도 이상으로 파탄나서 찐따중의 찐따의 인생을 살았음.. 난 남익인데 그덕분에 특히 중딩땐 온갖 무시를 당해보기도 했고.... 고딩때 몇몇 말고는 학창시절때 좋은 기억도 안떠올라

과거는 후회해봤자 바뀌는거 없으니까 지난일은 그렇다 쳐도 앞으로의 인간관계가 걱정돼서 이 글을 적게됐음

결국 인간관계도 친구의 친구 해서 친해지는 경우도 많고 학창시절 동창들이 성인되서도 계속 친해지는 경우도 많은데 난 친구도 별로 없고 오히려 날 안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너무나 우울하다....

성인되서 마주칠까 두렵기도 하고.. 앞으로 살아가는게 너무 힘드네

내년이면 대학가서 지낼텐데.. 대학가서 잘 지내면 그동안 12년 초중고의 찐따 이미지를 청산해주고 행복하게 살아갈까? 이런 생각이 제일 많이 남 

어떡하지 진짜



 
익인1
운동하니?
16일 전
익인2
좀 꾸미고 몸 키우자
16일 전
익인3
우선 남자는 운동해야해 너의 자신감을 위해서
16일 전
글쓴이
ㅇㅋ
16일 전
익인3
안좋았던 과거 그냥 다 잊어버리고 대학교가서 충분히 새롭게 살 수 있어 남의 눈치를 보지말고 네가 보기에 나 괜찮다 생각이 들겠금 스스로 운동하고 가꾸자!! 내가 찐따같아보이면 어쩌지?< 본인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남이 어떻게 하겠어 너의 자존감부터 올려야해
힘들겠지만 괴롭혔던애들 잊고 니가 잘살아서 나중에 비웃어주자 그런애들때문에 속상했었던적이있었지 하면서 아우 들인데 회상할때까올거야 앞으로 대학생활은 즐거웠으면 좋겠다~화이링~

16일 전
익인4
익인아 걍 밝게 살아도 돼
만약 대학가서 학창시절 너 아는애가 있어도 상관없어. 대부분의 사람은 얘 좀 성격 바꼈네? 하고 만단다.
그리고 너가 어지간히 눈치없고 말 이상하는거 아니면 먼저 다가갔는데 무작정 밀어낼 사람은 없을거임
나 예전에 2년 찐따로 살다가 새학기에 용기내서 먼저 말걸고 농담하고 부대끼려 노력해봤거든? 다들 잘만 받아주드라

16일 전
익인5
안늦었어~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니까 운동하고 머리 요즘 트랜드맞게 하고 옷 앵간히 괜찮은거 입고 피부관리 하고
나도 중고딩때 사회성 별로 없었는데 다른 인기많은 친구들 어떻게 말하는지 어떤식으로 리액션하는지 몰래 배우면서 컸어ㅋㅋㅋ 사람이 180도 바뀌는건 어렵지만 사회성은 학습되니까 점점 좋아질 수 있음 지금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도 잘 어울린다
좀 인싸인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게 제일 좋지만 어려우면 유튜브에 괜찮은 스트리머들 방송 가끔 보면서 감잡는것도 현실적으로 도움될거같네 나도 잘 모르지만 주둥이 이런 사람들?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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