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진짜 지극히 개인적이고 숨기고싶은 일도 아니고 그냥 완전 일상 얘기...
- 저녁에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낮 시간 내내 연락 안되고 겨우 전화 연결돼서 물어보니 저녁시간 다 돼서 이미 친구 만나서 밥 먹고있었음
- 술 마신다고 나가기 직전 or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말함. 누구랑 먹는지, 어디서 먹는지 하나하나 물어봐야 그제서 대답해줌
- 나만 매일 뭐하는지 물어봄.. 상대방은 내가 물어봐야 그제서 물어봄
사실 이거말고 더 많은데... 지금도 2번 상황이라 너무 열 받아서 더 말하기도 힘들다.. 일단 술 마시고 있으니까 나도 뭐라 안하고있긴 한데... 진짜 웃긴게 뭔지알아? 사귄지 이제 일주일 됨...ㅎㅎㅎㅎ 걍 더 정 생기기 전에 헤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