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꾸 집(yes house) 얘기를 하는데 결혼하고 싶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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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고 가면서도 이런 데 살면 어떨 것 같냐 근처에 학원이 많아서 애가 커도 살기좋을 것같지 않냐 근데 자기는 사실 수도권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집값이 어쩌고 하면서 부쩍 집 얘기를 자주 하는디.. 본인 아버지한테도 계속 집을 어디에 사니 아파트를 사니 어디에서 살거니 뭐 그런 얘기 요즘 하고 있다고 하고

[익인1]

걍 진짜 집 얘기 같은데

[글쓴이]

그른가 근데 계속 나한테 물어보니까 좀 약간 부담시러움..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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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엥? 나만 결혼 얘기 빌드업으로 들리나... 상대방 나이가 결혼적령기면 결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