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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l
111 이해할 수 있다
222 따진다
정말 친한 친구고 남미새라거나 그런거 아냐
그런데 이번에 애인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내 단점을 얘기하더라고... 'ㅇㅇ이(내 이름) 설마 그쪽한테도 그러지 않죠?' 이러면서 내 단점 언급하고
과거 일화 꺼내면서 '얘 지금은 나아진 건데 옛날에는 그냥 안만나고 싶었다' 이런 얘기를 애인 앞에서 하는데 나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서운했어
인성 관련된 문제 아니었고.... 내가 못 고치던 단점이었는데 지금은 고친지 꽤 된 상태였거든
이런 상황에서 익들이라면 친구한테 따질것 같아?
답글 ㅈㅂㅈㅂ



 
익인1
2
1개월 전
익인1
입구멍 고쳐버려야됨 저런 애들은
1개월 전
익인2
3 조용히 손절한다
1개월 전
익인3
와... 이건 무조건 222222
백번 양보해서 참다참다 터진 거라고 쳐도 그럼 쓰니랑 둘이 만나서 얘기해야지 애인 앞에 두고 뭐하는 거임ㅋㅋㅋㅋ
나라면 내 친구 좋은 점 말하면서 띄워주느라 바쁠 것 같은데... 쓰니 진짜 빡치겠다...

1개월 전
글쓴이
와 진짜.....익들 댓글 보는데 왜이렇게 울컥하냐 내가 예민한건가 싶어서 하루종일 고민했고... 내 장점을 칭찬해주는 건 바라지도 않았고 단점 얘기만 안하길 원했던건데 ㅋㅋㅋ ㅠ
1개월 전
익인3
아냐아냐ㅠㅠㅠㅠ익이 예민한 거 절대 아니야 어떤 친구가 친구 남친 앞에서 단점을 얘기해........ 단 둘이서도 말하기 껄끄러운건데 ..... 친구가 무례한 거임ㅜㅜ 쓰니 너무 속상해하지마 친구가 백번 잘못한거임......🥹🥹
1개월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무조건 이상한거임 무조건
1개월 전
익인4
나도 친구 남친 만나면 친구 띄워주고 예쁜 연애 하는 거 부럽다는 식으로 말하기 바쁜데 뭔 말도 안 되는 짓임
1개월 전
글쓴이
하...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워 ㅠ 친구한테 잘 이야기해 볼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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