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수도없이 이 주제로 나한테 영상, 뉴스, 짤 이런걸 보내고
무섭다 믿을 사람 없다 이러는데
처음에는 괜찮아 걱정말라 내가 있고 그런일이 생기면 나나 너희 친구, 부모님이 도와줄거다
이런식으로 안심?시켰는데
이게 거의 3일째 가까이 그러니까 짜증이 나는데
그냥 내가 이런 주제로 얘기안하면 안될까? 나는 너랑 즐거운 얘기만 하고싶다.
나도 남자기때문에 이런얘기 계속 듣는거 좀 불편하다, 물론 나한테나 주변 좋은 사람한테 그런거 아닌거 알지만 너가 나까지 못믿을까봐 불안하기도 한다
너가 걱정되는 부분도 알고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겠으니까 우리 이제 즐거운 얘기만 하면 안될까?
라고 말했는데 이건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나보고 어쩌라는거야...공감을 해줘도 안심을 시켜줘도 이 얘기만 계속 하는데 나는 그냥 뭐 내가 남자여도 어 맞아 남자들 다 저런애들 수두룩하다
그래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