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성상품화를 그렇게나 싫어하고 거의 거품물던 애였는데 얼굴 갈아엎고 자기가 욕하던 딱 그런 사람이 됐네...
내 인생 아니니까 상관 없다지만 학창시절의 그 친구를 기억하는 입장에서 뭔가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