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으로 취업이 처음인데 아까 퇴근길에

갑자기 한 20대 되어보이는 여자 두명이 들러붙어서 여기 근처 맛집인가 카페인가 추천해줄 수 있냐고 뭐라더라 촬영인가 제작인가 뭘 하고있다고

그래서 여기 안 살아서 모른다고 인사꾸벅하고 가려는데 따라와서 무서웠다.....

저는 동인천 살아서 몰라요ㅠㅠㅠ 회사가는 출구도 아직 헷갈리는데ㅜㅜ

[익인1]

사이비같은디

[익인2]

얘네 야근도 하네

[글쓴이]

계속 와서 아 그래도 어쩌구어쩌구 에어팟 껴서 안들리고 ㅃㄹ가야하는데 ㅠㅠ

[익인3]

사이비야

[익인4]

그거 사이비얌

[익인5]

사이비임 홍대근처라 홍대신촌부터 걸어 내려간 사이비들일껄

[익인6]

그거슨 사이비 오늘 잠실에서도 노래추천해달라 붙잡더라 ㅠ

[익인7]

합정쪽에 사이비 많으니까 조심~~~
맛집 생각하니까 카덴 가고 싶네...

[익인8]

따라오면 무조건 사이비임 무시 ㄱ

[익인9]

요즘 사이비 99%가 유튜버인척함; 컨텐츠 촬영하는데 인터뷰 할 생각있냐, 전시회하는데 사진 골라달라 이난리

[익인10]

사이비 야근 개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