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취준 시작하면서 좀 바빠졌거든..
그러면서 일상 공유를 잘 안해줘
밥먹고 운동하고 공부하는거 다 생략하고 집 갈 때만 말하고 그런식이거든 ㅜ연락이 형식적인거 같아서 싫대.. 이 상황에서는 내가 말해봤자 역효과겠지?
요즘에 스킨쉽 줄어서 그것도 고민인데 (마방감 아니고도 걸을 때 손잡거나 팔짱끼거나 이런거 포함해서 싹 다 ... )
괜히 지친 사람한테 말하면 안될거 같기두하고 ㅠㅠㅠ 애인이 회피형이거든
나한테도 살짝 질린고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얘기를 하는게 좋을까 지나가게 냅두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