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인이랑 300일 다 되가고 너무 행복한데도

종종 새벽되면 전애인 생각나고 그런다?

다시 만나고 싶다 이런 정신 나간 생각은 아니고

그냥 그 때 나 엄청 행복했고 순수했고 그렇게 과한 사랑 받아보고 또 주고 그랬는데 

그렇게 미친듯이 불타오르는 연애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서로 죽고 못살고 떨어지기 싫고 울고 웃고 그랬지

결혼의 문턱에서 헤어졌지만

잘지내지? 계속 그렇게 잘지내길 바래

행복해라

[둥이1]

ㅋㅋㅋㅋㅋ 나도 그랬어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더 생각나더라,,, 그 전애인은 생각하나도 안나고 전전애인만,,

[둥이2]

나도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문득 생각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