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도 오래 지켜봐야한다는거 공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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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바하는 레스토랑에 첨왔을때 잘생기고 재밌는 알바 오빠 있어서 첨엔 좋아지려 했는데

살짝살짝 사람 대할 때 말 뉘앙스 이상해서 미묘한 촉이 발동해서 거리뒀거든

근데 며칠전에 그 오빠가 다른 알바 오빠한테 돈 30만원 빌리고 안 갚고 잠적해서 집까지 찾아갔는데 의절한 자식이라 하고 거주지도 모른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결국 법원까지 가서 조치해야 돌려받을수 있다나

[익인1]

어떤점이 이상했어?

[글쓴이]

친절한척하면서도 말할때 묘하게 가스라이팅하고 그랬던 느낌. 그리고 돈 빌려준 오빠는 좀 착한 타입인데 이 오빠한테는 자기가 나이 어린대도 막 대했다고 해

[익인2]

당연하지 .. 얼굴은 별 힘이 없음

[익인3]

22

[익인4]

ㅇㅈ 조금이라도 날티나거나 양아치 같으면 바로 걸러… 근데 웬만하면 사람들이 그런 거 귀신같이 눈치채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