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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부족과 해외 장거리로 외국에서 2년정도 만나고 동거하다 어제 이별을 고했는데, 애인이 너무 힘들어해 정말 안쓰러울정도로
사귀면서 걔 옆에서 혼자 매말라가는 내가 너무 싫고, 사실 장거리도 자신이없어서 그만둔거지만 걔를 정말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그래서 쿨하게 끊어내고 다 무시하질 못하겠네
이렇게 울고 힘들어하는 얘를 보는 것도 너무 힘들고 .. 얜 제발 단숨에 본인을 끊지말고 천천히 그냥 조금씩 만나면서 그렇게 헤어지면 안되냐는데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
나도 무척이나 그러고 싶지만 애매해지고, 나중엔 내가 미련이 생기고 더 상처받을까봐 그것도 걱정인데 얘한텐 이별이 너무 깁작스러워서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한걸까도 싶어
우선 카톡이며 전화며 달래주고 이야기 서로 하다가 며칠간 추스리고 나중에 연락하고자는 했는데 생각이 많아진다 이렇게 받아주는게 맞는지


 
둥이1
다시 만날거 아니면 연락 받아주지마... ㅠㅠ
14일 전
둥이2
세게 잘라줘 상대방이 희망 갖으면 너도 모진 말로 잘라내기 힘들거야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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