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여동생 요즘따라 오빠한테 너무 개기는데

나한텐 무서워서 안 그럼 오빠가 오냐오냐하니까

아 좀 저리가 어쩌라고 하 진짜 짜증나게해 이거 다 달고 살아 오빠가 뭐라 하지도 않음 말걸어도 저러고 뭐라하면 더 저럼 아진짜 죽일까

[익인1]

뭔상관?

[익인2]

ㅋㅋㅋㅋㅋ자기 형제인데 뭔 상관이냐니... 가족이 버릇없어도 내 상관 아니라고 지켜만 봐야돼?

[익인1]

오빠가 정리하는게 맞은 거라서 뭔상관 이라고 하는거 괜히 쓰니가 중간에 끼어들면 쓰니 입장만 곤란 해질수 있다는 소리임

[익인2]

하긴... 또 생각해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ㅜ

[글쓴이]

오빠가 봐주고 있는 거 다 보여
오빠는 뭐 보살이라 저거 다 봐줘야함??
도가 있지.. 맨날 저러는 거 집에서 보고있는거 진절머리남 상전이야 아주ㅜ

[익인1]

끼어들지마 괜히 끼어들었다 오빠가 괜츈 이럼 쓰니 너만 중간에서 입장 곤란해지고 동생이 오빠 믿고 너한테까지 까불 수 있음 차라리 쓰니 혼자 동생 단독으로 혼내는거보다 오빠한테 말해서 오빠가 동생에게 말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음

[익인3]

으 왜저래
오빠도 속으로 동생 슬슬 정떨어지고 있을듯ㅋㅋㅋ

[익인4]

저러다 저거 버릇돼서 밖에서 큰코다친다..

[글쓴이]

저거 이미 버릇됌
아빠한테는 이미 오빠보다 더함
그나마 나랑 엄마한테는 안 개김
엄마가 우리집 권력자라 그런가

[익인5]

개빡칠 때까지 놔둬... 제대로 맞아보면 알아서 고쳐짐

[익인6]

오빠가 여동생 정강이 한번 걷어차면
울면서 다시는 안그럴거임

[익인7]

아빠한테는 오빠보다 더하다고..? 아버님이 한번 날 잡고 혼내셔야할거 같은데

[익인7]

중딩때는 몰라도 고딩때는 대부분 정신차리던데 왜그르냐…ㅠ

[익인8]

아니면 엄마가 너 어디가서 이러면 안된다고 따끔하게 혼내셔야할거같은데

[익인8]

집에서 이러는데 나가서 좀만 편해지면 저러고 다닐거같은디

[글쓴이]

엄마가 집 쫒겨낸 적 있는데 친구집 바로 가더라

[익인8]

사춘기가 쎄게 왔나..?

[글쓴이]

움 원래 중학교때 성격은 저랬는데 그래도 혼내면 들었거든?
이젠 컸다고 대드네

[익인9]

오빠가 언제한번 제대로 패면 정신차릴듯

[익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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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부모님이 혼내야 되는데 .다른데서도 민폐끼치는 스타일인가 집에서만 저러면 다행인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