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충격먹었던게 초등학생들

틱톡 체감이 확되더라 말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순수함이라곤 1도 못찾음 너무 미디어에 과하게 노출되어있어서 그 나이에 입에서 나올말이 맞나 싶을정도로 말하는게 좀 이질감들었어;

[익인1]

나때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어

[익인2]

ㄹㅇ

[익인3]

난 그래서 에들이 절대 순수하고 착하다고 생각 안함

[익인4]

초등교사익 여학생들이 스껄할래 라는 말 달고 살아서 충격먹음...

[글쓴이]

너무 대놓고 하길래 중고등학생인줄 알았는데 딱 봐도 초등학교 3-4학년이 그러니까..좀 충격이였어

[익인5]

나 집에서 빨래할라고 다용도실 갔다가 그쪽이 놀이터방향인데 애들이 그럼 제가 선배 맘에~!! 탕탕!! 하면서 몇번을 반복해서 부르는 거 울려퍼져서 듣고 충격먹음..

[글쓴이]

나는 말왕이랑 ㄱㅈㅆ 라고 하는 말..

[익인5]

더 심하네..... 진짜 초딩들이 하는 거라 너무 심각해보임

[익인7]

어우..

[익인9]

와.... 진심 나 초딩 땐 생각도 못한 말인데 확실히 미디어에 쫙 밈처럼 깔리니까 다 따라하는구너

[익인6]

ㄹㅇ 미디어가 다 배려놓음

[익인8]

ㄹㅇ..

[익인10]

유치원 애기들도 선배 맘에 탕탕 후루후루 이런 거 해,,,,,,,,, 한창 오겜 유행할 땐 그 배경음 부르고 그랬음,,

[익인13]

22 유치원 사무직원인데 원아들 릴스 쇼츠에서 유행하는 노래들 부르고 다님...그 뭐라는지 알수없는 외국 노래들까지도 흥얼거려

[익인24]

만5세면 진짜 우리가 아는 밈 중에 40-50프로는 앎
만4는 알지도못하고 따라부르는경우가 90프로고요즘 진짜 미디어노출 너무심해

[익인11]

초등교사익인데 시간 갈수록 애들 사이의 편차가 커지는 느낌...

[글쓴이]

ㅠㅜ..교사들이 진짜 고생이 많을거 같다..하 막막할듯 나같아도

[익인15]

아………토닥토닥

[익인12]

아 공감

[익인12]

나 가끔 조카들 만나는데 조카들이 초등학생인데 진짜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가관임...

[익인14]

초딩들이 사리분별 못해서 더 심한것도 잇는듯 ㅠ

[익인16]

우리 어릴 때도 별 이상한 노래 부르고 다니긴 했다고 생각,, 아기는 살짝 목 집어넣고 버튼을 눌렀더니 목이돌아가...라든지... 내돈내놔 이녀나 라든지....

[익인16]

얼마나 나쁜 말인지 모르고 걍 놀이로 인식할 듯

[익인17]

유치원도 그래... 맨날 그럼 제가 선배맘에 탕탕 후루후루....... 그만 해......

[익인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인정ㅠㅠ

[익인18]

유치원생들도 그래..^^… 중요한건 내 자식 미디어 안 보여줘도 반에 보는 애 한 명이라도 있으면 전파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ㅠ

[글쓴이]

아…진짜 착잡해 ㅜㅜ

[익인23]

이거 완전 우리조카 얘기..조카도 유치원생인데 언니가 미디어 거의 안보여주는 편임 근데 어느날 집에서 탕후루 노래 부르는거 보고 기겁했다고..ㅠㅠ유치원에서 친구가 알려줬대

[익인20]

진심 n살 까지는 강제로 투지폰 쓰게 해야함..다같이 쓰면 비교할 일도 없고 ㅜㅜ 미디어도 어느정도는 막아야하고 ㅠㅜ

[익인21]

내 사촌동생 10살인데 앙기모찌 하더라
진짜..할말하않

[익인22]

나는 진짜 노래 틀어놓고 자전거 타면서 가는데..정확히 뭔노래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옛날처럼 정상은 아니였음 하

[익인25]

근데 언니 이모들 어렸을때도 만만치 않았음 다들 꼰대가 되어가는거

[익인26]

아 진짜 인정.... 아니 글고 주변에 어른이있던 애기가있던 욕을 안하면 말을 못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