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가장 친한 친구들은 중딩때랑 대딩때 친구라서..
내가 나름 활발하고 사교적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직장인일때 친해졌던 사람 어느 누구하고도 단 둘이 잘 만나진 않아
연락은 가끔 하는데 그냥 그때뿐이고.. 걍 연락하는 온라인 친구? 느낌
근데 또 친구가 많은건 좋은것도 아니더라..
친구들이 결혼하면 연락 하긴해도 뭔가 거리감이 생김 그리고 결혼식 축의금도 해야되고
결혼을 내가 하더라도 오래 갈수 있을거란 보장도 없고 이혼율이 50프로 넘으면 말 다했지
그냥 인생은 혼자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