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몸매좋은데 그거 알고 일부러 부각되거나 좀 몸라인 드러나는 옷 입는거

이런것도 결핍에서 나온 과시욕같은거임?

옷때문에 스토킹 성희롱 성추행 다 당해봄

근데 뭐 그건 그거고 내가 입고싶고 시선 받는게 좋아서 걍 입는듯..

엄마가 니가 그러고다니니까 성희롱 당하는거랫는데

정신적으로 뭐 결핍되서 이러는건가

[익인1]

보여쥬려고 입는거지 그걸로 뭐 병이니 뭐니 할것까진 없음...노출있는 옷이 왜 있겠어

[익인2]

장점 부각하고 싶은 게 어때성… 성추행 성희롱 당한 거 너 탓 아냐 성욕에 뇌 지배당한 모자란 애들 탓임

[익인5]

222222이게맞아

[익인13]

3

[익인3]

성범죄하는 사람이 나쁜거지 너 옷때문이 아니야

[익인4]

아닝..? 나도 가슴 크고 허리얇고 엉덩이 큰 편이라 펑퍼짐한 옷 입으면 살쪄보여서 무조건 붙는 옷 입어. 그렇게 입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 몸을 사랑한다는 거고 당당한 거라고 생각해!

[익인6]

니탓아님 그새끼들이 범죄자인거고 너랑은 관계없음

[익인7]

뭐 잘못 없는건 알겠는데 성욕에 눈 먼 범죄자들이 바깥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건 알아야함

[익인8]

ㅇㅇ 나도 스트레스받거나하면 풀메하고 빡세게 입고 어디 갈데없어도 좀 돌아다니고 하면 기분좋아지는데 결핍이라고 생각하진않음

[익인9]

샹 이쁜애들도 이쁜 얼굴 더 부각하고 다니는데 뭐 어떰

[익인9]

자책하지마삼

[익인10]

ㄴㄴ나 체형진단 받았는데 드러낼수록 예쁜 몸이라 함..그래서 몸매 안좋은데 쩔수없이 드러내고 다님

[익인11]

근데 솔직히 인간은 다 그런 욕구 있다고 생각해
이상한거 아님

[익인12]

시선 받는 거 좋아할 수 있지 스토킹 성추행 성흐ㅔ렁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임

[익인14]

당연히 예쁘고 좋은 몸 가졌으면 그럴 수도 있지 성추행 희롱은 그 인간들 문제고
아마 어머님은 쓰니가 이불 포대로 몸 둘러싸고 다니다가 성추행 당했어도 비슷한 말을 하셨을 거야

[익인14]

왜냐면 난 박스티에 펑퍼짐한 옷 입고도 성추행 당했었는데도 엄마가 피해자인 내 탓하는 발언을 했었고둔ㅎㅎ

[익인15]

나도 성희롱 성추행 스토킹 시선 뭐 그런 거 때문에 기분 드러워서 평소엔 입기 꺼려질 때도 있긴 한데
뭐 입고 다니는 게 죄도 아니고 그냥 관심받고 싶을 수도 있지 딱히 이해 안 가거나 그러진 않음

[익인16]

ㄴㄴ 얼굴 예쁜사람이 예쁘게 다니는게 피해의식임? 즈언혀

[익인17]

정확히 내가 그런거 입는거 좋아했는데
그게 또 야시시한 옷스타일인지가 중요하기도 하고,
요즘 들어서는 교회 예배 드리면서 드는 마음이
결핍과 불안에서 왔다는 걸 차마 부정할 수 없었음.
이제 옷스타일 바꾸려고 하는중임..

[익인18]

에 남자들도 운동 열심히 해서 몸 좋으면 머슬핏 입잖아 좋은 거 자랑하고 싶은 건 사람한테 당연히 드는 맘이지

[익인19]

그냥 좀 붙는 옷이냐 야시시한 정도냐에 따라 다르지 안을까

[익인20]

야시시하고 나발이고 다 큰 성인이 자기 매력 어필하는게 뭐가 문제가 됨?

[익인21]

결핍보다는 그냥 자기 만족이 큰거 아니야? 거울 보면 기분 좋지않아?? 난 이쁘게 꾸미고 전신거울 볼때부터 자기 만족 되는데 난 체형이 가슴 크고 팔다리 얇고 골반 넓고 엉덩이 큰편인데 솔직히 펑퍼짐한 옷만 입기 아깝거든 이러나저러나 타이트한 옷이 제일 장점이 부각되고 이쁨 그리고 젊을때 이런거 입지 나중에 언제 입어 이런 마음도 솔직히 들어 나중에 결혼하고 애기 낳고 이라면 체형이나 체질 바뀔 수도 있는데 그때 또 입지 못하는 옷들이잖아 그래서 한참 젊을때 입고싶은거 다 입자 이런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