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연애했고 우리 부모님힌테는 너무 잘하고 가족처럼 지냄 애인야
그런데 가면 갈수록 힘들때면 감정풀고 3년 연애하면서 싸우면 절대 먼저 사과 안하고...이번엔 그게 지쳐서 나도 이제 너 기분 풀어주겠다고 용쓰지 않겠다 하니까 3일째 읽씹...
얘를 참 많이 사랑했어서 얘네집 형편 힘든것, 얘가 등장 생활비 없어서 내가 생활비 반년을 보내준것, 옷, 생필품 다 사준것 하나도 아깝지 않았는데 어느슌간 감정적으로 힘들고...내 취미생활(운동,음악 즐기기) 를 존중해주지않고 왜 자기 더 챙겨주지 않냐 하는거, 경제관념 등을 보니까 아 이게 아닌거 같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으면서도 말을 못꺼내겠어...말을 어찌 꺼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