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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rl - 묵직하게 아릿


* 사한 - 아스라하게 아련


* 디 마이너스 - 담담하다가 눈물 울컥


셋 다 좋았어. 잘 안 슬퍼하고 새드 안 찾아 읽기는 하는데, 이 책들은 확실히 어딘가를 건드렸음. 


취향이 맞을 것 같은 쏘들은 단권이라 짧으니 한 번 트라이해보라고 추천하고 가~





 
쏘니1
새드 절대 안건드는데 지나가다 본 펄 명대사가 머리에 맴돌아 …. 언젠간 꼭 봐야겠다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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