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네는 가면 어머니가 남차친구랑 여동생분한테 얘기할때 엄청 애기한테 하듯이 둥기둥가 말하거든. 어쩐지 남자친구도 나한테 무슨 애기한테 말하듯이 얘기하더라구. 우리집은 툭툭 던지듯이 말해서 난 그게 오히려 넘 맘편하고 좋다.
내가 집청소 사악 해놓고 찌개 해놓고 쉬고있으면 역시 사람이 나가서 고생을 해봐야한다고, 툭 던지고 냉장고에 니 좋아하는 쫀득이 복숭아 있다 하나 깎아봐라 하는 그런 갬성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