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아버님이 나이가 많으신데 시골사셔서ㅠ 문화 기회가 질 없으시니까 콘서트 이런거 예매해서 애인한테 줬거든!
엄빠한테 보여줬는데 재밌다고 좋다고 하길래 애인 부모님도 보여드리면 너무 좋아하실것 같아서 그랗게 한거고ㅠㅠ 나랑 여행긴다고 맛있는거 사주라고 돈을 주셔서 감사해서 러쉬 밤 산거고.. 그랬는데
동기들이 듣더니 애인이 부담스러워 하겠다고
그런거 받으면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거절도 못하고 싫어한다고 하길래..ㅠㅠ 그런가…? 싶어..ㅠㅠ
난 애인이 나한테 너무 잘해주고 언니랑 같이 사는데 항상 언니것도 챙겨주고 그래서 나도 자연스럽게 챙겨주게 되는데..
익들아ㅠㅠ 애인이 내 가족을 너무 챙기면 부담스러워?
사실 나 26 애인 36이고 난 결혼생각있어서 좀 더 신걍쓰는건 맞긴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