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두명 입장)
쓰니: 어서오세요~ 창가 자리에 앉으세요~
손님: 아 창가 더운데..
쓰니: 아 그러면 에어컨 이쪽에 있으니 이쪽으로 앉으세요~
손님: 아 추운 건 싫어요...
쓰니: 음 그러면 이쪽에 앉으실래요?
손님: 거긴 너무 구석이잖아요.. 화장실 가는 사람들이랑 마주치는데
쓰니: 아하 그러시구나 그럼 편하신데 앉으세요!(현타)
(잠시후)
손님: 저기요. 자리 안내 안 해주세요?
쓰니 배달 주문 전화 받고 포장 만드는 약 10분간 멀뚱멀뚱 서있었음. 익들이 알바생이라면 도대체 어떻게 하는게 베스트였다고 생각해? 하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