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남친어떰?

아빠가 퇴직하시고 농장 운영하시고있고

난 유통 사업하고있어

사업이다보니 연소득 갭이 너무큼(5천~3억)

아부지 연세도있고 이제 나보고 

농장 물려받으라고하는데

대중교통으로 서울30분정도 걸리는

경기권이고 3천평정도됨 빚x 땅값이 약 10억정도됨

농장 순익은 1억정도

농장이 봄나물 농장이라 3월4월엔 농장에 상주해야되고

그때아니면 월 5~6일정도만 관리해주면됨

근데 농장 물려받으면 선입견때문에 결혼 못할까봐 그게 걱정됨 

직업이 농부면 결혼에 불리하겠지? 

[익인1]

농부 x 부자 o

[익인2]

농분데 부자농부

[익인3]

늙어서 피부 많이 상하고 허리 굽을거같은것만 빼면 좋음

[익인4]

아니 괜찮긴한데 농업 축산업 등등 진짜 본인 갈아넣어야해서 너무너무 힘들어보이던데ㅠㅠ

[익인5]

같이 일 하자고 안하면 ㄱㅊ

[익인6]

사람같이만 생겨도 수요 넘칠 듯

[익인7]

나도 비슷한규모 농사짓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나쁘지않아 오히려 회사다닐때보다 좋음
근데 사람만나기는 확실히 어렵더라

[익인7]

근데 나물농사인데 그정도면 되게 크게하시네 와우

[글쓴이]

공판장으로 안보내고 소비자한테 바로팔아서 순익이좋야~

[익인7]

마자 엽채류특히 공판장가면 가격완전 개똥되두라....
그래도 가업 이을 생각도하고 멋지다!!

[익인8]

외모는? 조건은 완전 좋은데

[글쓴이]

잘생김 몸좋음 키작음..

[익인9]

조건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본인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만나기 꺼려질 것 같아ㅠㅠ 성실하고 수입 있고 이거는 다 나쁘지 않은데 농사가 다른 일보다 몸을 갈아넣는 직업이다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