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데 할 말 없는 친구

10년 넘게 봤고 연락은 자주 하는데 막상 만나면

할 말이 없음… 이런 친구 있는 사람잇어?

[익인1]

나야.. 진짜 할 말이 없어서 만나기 싫어

[글쓴이]

만나는 이유가 있아???

[익인1]

겹치는 장소가 너무 많아 계속 봐야하는 사이임 ㅜㅜ 그냥 게임 하거나 계속 새로운 걸 찾아서 놀아

[글쓴이]

게임하는 친구긴한데 내가 안해서..ㅋㅌㅋㅋ모바일게임이라도 알아봐야겟어 ㅎ

[익인1]

절대 안가는 곳은 카페임.. 그 정적 못참아 게임이 시간 잘 가서 추천

[익인2]

나ㅜㅜ

[글쓴이]

진짜 이야기 짜서 해야 됌..

[익인3]

근데 나랑 내 친구는 그래서 서로 앞에 두고 같이 맞고쳐ㅋㅋㅋㅋㅋ 막 모두의 마블이랑 이런거 하면서 같이 있어!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으로???!

[익인3]

웅 걍 서로 카페에 마주보고 앉아서 방 파서 맞고치면서 대화함ㅋㅋㅋㅋ 한쪽이 돈 다 털어가면 막 니때문에 그지다. 빨리 돌려달라. 뭐 이런 말 하다가 마인크래프트도 둘 사서 멀티도 한 적 있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나도 ㄱ게임을 같이 해바야겟당ㅎㅎ 좋은 아이디어 고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