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서른초반이고 난 20대 후반이야
다름이아니라 남자친구가 태권도 관장인데
2년차라 아직 경제적인게 불안정한 것 같긴해
근데 우리 부모님은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셔
공무원이런 얘기가 아니라 차라리 일방 회사 다니는 월급쟁이가 낫다고 하실 분들임..
태권도 관장 직업 남편으로서 그렇게 별론가 ㅠㅠ
사랑은 하는데 부모님이 백퍼 반대하실 것 같고
나도 아직 불안하다고 느껴서...결혼은 아닌것 같고 마음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