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아 그냥 다시 만나고싶어

딱 3개월 됐고 많이 잊고 왜만났지 내가? 까지 갓다가 새로운 사람도 생겨서 연락도 했는데 성에 안차서 끝내고 나니가 그냥 전애인이나 다시 만나고싶어진다 

아 짜증나..... 연락 안올텐데.. 내가 먼저는 못해 이미 했어.. 상대방이 차단이나 친구삭제 아예 안한상태로 안읽씹이고 회피형임 

[둥이1]

나랑 너무 비슷하네..하

[글쓴둥이]

진짜 미치겠다..

[둥이1]

뭐라보냈는데 안읽씹이야..?

[글쓴둥이]

그냥 한번 잡았고 생각할 시간 달라고 해서 알겟다고 한뒤로 안읽씹.. 그이후로 내가 두번정도 그냥 더 보냈거든.. 잘지내냐는 식으로.. 근데 다 안읽씹임 먼 생각을 세달째 하는지 그냥 그게 대답인걸 아는데 회피형한테 안읽씹은 조금의 희망은 있는거라 하길래 걍 냅두면서 서서히 맘정리 잘 했었지..

[둥이1]

개너무하네 차라리 그냥 헤어지자고라도하지

[글쓴둥이]

1에게
내말이 쟤가 저러니가 내가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 바라게돼 .. 300일쯤 ..

[둥이1]

만난 기간이 얼마인데?

[둥이2]

혹시 회피형한테 안읽씹은
왜 희망이 있다는건지 알 수 있을까..? 읽씹이랑은 달라..??

[글쓴둥이]

2에게
읽씹은 완전히 맘이 떠나서 읽고 끝내는 표현이라고 봤어 안읽씹은 마음이 아직 불편하니까 계속 회피하는거라고 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