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더글로리 현실판인데 고데기만 없었을뿐 피해자가 당한 학폭들 보면 진짜 읽는 나도 PTSD 올 것 같더라. 얼마나 많이 맞았음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병원에 뭐 검사하러 가면 의사가 보고 어릴때 많은 충격 받은 일이 있었냐고 물어볼 정도래. 가해자 한명은 한국으로 들어가서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졸업하고 선생하는 것 같은데 그 뒤로는 밝혀진게 없고 남은 가해자들은 현재 거주지/전화번호/남편/자식들 신상까지 다 까발려졌는데 진심 제대로된 벌 받음 좋겠음. 한명은 초등학교 선생이라는데 어느 분이 학교측으로 이메일까지 보냄. 가해자 한명 첫째딸은 왕따 당했는데 그 계기로 집에서만 그림그리고 이러는데 그래서 활발한 둘째딸을 더 예뻐한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