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좋아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못난 구석도 너무 많은데.. 내 자신을 온전히 보여줘도 좋아할 사람이 있을지..ㅠ 사실 지금 남친한테도 완전히 솔직해지라면 그렇게 못하겠음.. 반대로 나도 남친의 모든 모습을 다 받아줄 만큼의 용기도 있나 싶고 ㅠ 결혼은 나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을 만큼의 사람이랑 해야한다고 하는데..ㅠ 나의 단점을 보고도 그냥 너라서 좋다고 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어렵다 너무 ㅠ

[익인1]

나도 딱 그래서 애인 못 만나겠더라 만날 때 편하지 않고 연기하는 것 같아

[글쓴이]

난 그냥 데이트할땐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24시간 같이있으면 확실히 불편할거같긴해 ㅠ 여행같이 갔을때도 뭔가 2박3일이 마지노선인..ㅎ 마음이 불편함 진짜

[익인2]

완벽한 인간이 어딨겠어 너 단점 있겠지만 남자친구에게도 반드시 있으니 어쩔티비라능 마인드를 가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