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얼마 안 됐는데 증오심만 키워가고 있는거 같아

헤어질 당시에는 걔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걔가 헤어질 때 나한테 했던 말을 곱씹을수록 그냥 걔에 대한 증오심만 커져 

이 생각때문애 오히려 걔를 못 잊는거 같아 어떡해야 할까

진짜 걔가 그냥 ㅈㅇ버렸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나같은 둥이들 있어? 어떡해야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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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술먹다가 만났고 1년 좀 넘게 만났어
헤어진 이유는 그냥 우리가 헤붙 많이 하기도 했고 나한테 그냥 지친거 같아 내가 좀 많이 스트레스 받게 해서? 근데 걔가 나한테 상처준게 너무 많았어 그 기억들이 증오심으로 커지는거 같아 나한테 잊지 못 할 트라우마와 가까운 상처를 줘 놓고 날 버린다는것도 너무 화나고 우리가 아예 안만났던 것처럼 기억을 지우자고 했던것도 너무 못 견디게 슬퍼 결국엔 나를 안사랑해서 나 버리는거겠지만 그냥 슬프고 화난다 잘 지낼거 생각하니

[둥이1]

그냥 여기는 못잊고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아서 궁금했음 무슨 부분이 오래 못잊나
난 그리워하는 사람이 적은 편이라 어떤 문제인가 싶어서 자세핫 답글 ㄱㅅ

[글쓴둥이]

솔직히 그립고 재회하고 싶고 그런건 아니야 ㅋㅋㅋㅋ그냥 걔가 나한테 했던 것처럼만 연애 했으면 하는 바램 그냥 증오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