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과거를 알게되고 현재를 보니 아 이사람이랑은 미래를 꿈꿔볼수도 있겠다, 이사람 가진거 다 잃어도 잃어날 사람이다. 목표가 확실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나이차이가 이상한 차인아니지만 부모님이 반대하실 차이고, 이분은 결혼을 너무 하고싶어하는 꽉찬 적령기고.. 난 결혼해도 이상할 나인아니지만 이제 사회뛰어든 초년생이고 그래서 그냥 헤어졌는데
한달만에 든 저런 안정감이나 생각들은 뭐가됐든 섵부른 판단이었을까?
시간이 흘러도 이사람에 대한 내생각이 변함없으니까 이사람 지금 잡아야되나? 싶고 그래.. 우리가 고작 만난지 두달만에 헤어지긴했어
그럼에도.. 잡지말고 그냥 흘러 보내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