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남자애한테 젤 먼저 생일 축하받고
본가 가는데 지하철 내 눈 앞에서 놓쳐서 기차 놓치질 않나다음 기차 간격이 한시간 반 뒤라서 역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하고...
지하철 타고 앉아서 가고 있는데 옆에 노숙자 앉아서 중간에 내리질 않나...
강아지 데리고 지하철 탔는데 (캐리어에 머리 안 나오게 들어가있음) 할아버지한테 한 소리 듣질 않나
어떤 아저씨 넘어지는데 나 안으면서 넘어져놓고 사과도 안 하고...
내 앞에 자리나서 앉을랬더니 다른 아저씨가 비집고 앉아버림
중간에 지하철 내려버려서 지하철 한시간 내내 서서왔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