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기분 안좋았는데 어쩔수없지 하고 걍 기분 다운되어있음
엄마가 다음에 비슷한거 있으면 사오겠다고 하셔서 시무룩하게 알겠다고 함
같이 티비 보는데 기분이 갑자기 좋아질리가 없잖아? 그래서 걍 텐션만 낮았고 엄마한테 짜증이나 화 1도 안냈는데(당연히 엄마한테 부릴것도 아니고)
텐션 낮은거 보고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왤케 우울해하냐고 하면서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고 뭐라하심..
내가 엄마한테 뭐 한것도 없고 오늘 먹으려고 기대하고있었는데 당장 그걸 사러갈수도 없는거고 기분이 다운되어있는걸 뭐 갑자기 좋아지게 하냐고.. 하ㅠ 걍 개빡쳐서 대화 안하고 방 들어왔는데 내가 잘못한거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