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말다툼으로 사이 안좋아진 동기가 있거든
물론 그 애 잘못이긴 해.. 나도 잘한건 없는데 난 일 키우기 싫어서 먼저 진정하고 사과하고 저자세로 계속 있었거든
근데 그 이후로부터 주변 지인들한테 내 험담을 하고 다닌다거나.. 너무 티나게 피한다거나 그런게 너무 심하네
아까도 나 혼자 있는 곳에 걔가 우연히 들어왔는데 문 열자마자 나 확인하고 '아이 씨..' 이러고 나가는데.. 뭔가 현타오더라ㅋㅋㅋㅋ
잘못은 자기가 했으면서 내가 왜 이렇게 기분 나빠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ㅋㅋㅋㅋ
오늘만 보면 이제 안보니까 최대한 버텨봐야겠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