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친군데 매일 만난다긴보단 그냥 만나면 편한친구.. 성격도 잘 맞고 둘다 좀 쿨한 성격이라 피곤할 일도 없어서 잘 지냈는데 가끔씩 좀 서운한게 누가 나 예쁘다 누구 닮앗다 해주면 절대 인정을 안해줘.. 최근에도 걔 친구가 어 너 친구 누구 연예인 닮았다 그러니까 내 친구가 엥? 별로 그냥 이런식으로 맨날 답해서 좀 민망함.. 평상시엔 그렇게 대답하는 스탈이 아니거든.. 얘가 자기 요즘 살빠져서 예뻐졌다고 하면 난 오 진짜 너 살빠졌다 이런식으로 반응해주는데 내가 그런얘기하면 걍 그래? ㅎㅎ 이러고 넘김.. 내가 예민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