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엄마아빠 둘이 별로 맞는 코드가없고 내가봐도 아빠가 뭔가 잘못한건 맞음
근데 엄마가 급식때부터 아빠한테 화나는걸 나 옆에두고 계속 말햇엇고
지금 20대후반인데 집에 일주일에 한번 가는데도 갈때마다 어디 식당갈때 산책하러갈때 아빠 안좋은 얘기를 함
내가 들어도 엄마가 공감은 가는데 맨날 화내는듯이 말하고 그러니까 그 말투를 오늘은 듣기가 좀 힘들엇어
그래서 뭐 설명할거가잇엇는데 내가 말투가 좀 그랫나봐? 그러니까 엄마가 뭐 이런얘기하는거 듣기싫냐 그래서 그냥 그 말투가 좀 듣기가 힘들다 그랫더니
싸가지 없는 0 이러면서 엄청 화내고 진짜 지금까지 뭐 아예 얘기 안들어준사람마냥 걍 집 가라그러고 앞으론 절대 얘기 안할거라면서
근디 짖짜 나도 이런얘기 듣는거 힘들거든
다들 이러고 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