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십대초반쯤 보이는 진상 다녀갔는데 의외로 타격 크고 눈물날뻔 했어.. 나를 얼마나 무시하면 나이도 어린데 저렇게 행동할까..하고..
진상에 나이가 없는건 알지만 어린사람한테 욕 먹고도 안녕히가세요 인사까지 한 내가 너무 초라해서 타격이 큰가봐..
사장님이 동네장사라 친절을 강조했어서 괜히 일 키우기 싫어서 그냥 인사하고 보냈어..옷차림만 봐도 동네사람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