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두달동안 친구로 지냈던 전애인이 이주전에 술먹고 전화왔거든
근데 난 안받았어 실수라고 할까봐 넘 무서웠음 그 뒤로도 노래올리고
지우고 반복하더라고 후버링처럼
근데 그 뒤로 계속 신경쓰이고 그사람 생각밖에 안나고 그냥 나도
확 술먹고 전화하고 싶은 심정이야 그냥 확 해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