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 원래 알바 다쳐도 별 신경안씀??

칼에 손 다쳐서 약바르고 있는데 자기 계산 안해준다고 째려보고 500원 할인 제대로 안 들어갔다 욕하고... 원래 손님으로 가면 알바 다치든 말든 자기 500원이 더 중요함? 아니면 저 사람이 이상한거야??

[익인1]

안 쓰지ㅋㅋ.. 사람들한테 넘 기대를 갖지마

[글쓴이]

그래서 나도 앞으로는 손님으로 가면 무조건 나부터 생각하려고

[익인2]

보통 다쳐서 약바르고 있는거를 보지를 않지

[글쓴이]

와 진짜 사람으로도 안 보는구나..

[익인3]

별 신경 안쓰긴하더라ㅋㅋ 동물병원 직원인데 자기 고양이 때문에 팔에 피 뚝뚝 떨어져도 어머 이러고 말던데

[글쓴이]

이건 진짜 싸패아니야...?

[익인9]

헐 이건 좀 심하다...

[익인4]

욕까지 하지는 않는데 솔직히 신경 안 씀….

[글쓴이]

신경 안써도 됨... 그냥 응급처치 다 할때까지 1분만 기다려주면 됨... 근데 그것조차 짜증내면서 컴플레인 거는게 이해가 안된다 진짜

[익인5]

사람들 진짜 정 없다

[익인5]

못 봤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괜찮으세요?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나 각박하네

[글쓴이]

ㄴㄴ봤음... 위로를 바란건 아니지만 그렇게 쌍욕하면서 화낸 이유가 겨우 500원 할인 받으려고 라는 사실에 허탈하더라

[익인5]

참.... 하여튼 지만 중요하지 알바가 npc로 보이나 다친 덴 괜찮아?

[익인6]

기운내 보통 칼에 다친거 보면 괜찮냐 한마디하는게 보통이야 근데 그런거 기대 안하는게 스스로가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임

[익인7]

근데 원래 들어가는 할인을 안넣어주는것도 잘못한게 맞지. 다친거 봤으면 기다려주면 좋았을텐데

[글쓴이]

본문에는 귀찮아서 안 적었는데... 계산하려고 할인 등록했는데 갑자기 이거 빼고 다른걸로 바꿀래요 다른카드로 할게요 아 다 취소하고 다시 하면 되잖아요 이러면서 복잡하게 하느라 계산 꼬인거임.. 모르겠다 이게 내가 그정도로 잘못한건지

[익인7]

욕할 이유도 없고 그냥 말하면 되는건데 그 손님이 성격 진짜 이상한거야. 다치지 않아도 좋게 말하면 되는건데.

[익인8]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래서 서비스직 하면 사람 싫어진다고들 하더라
그냥 사람에 대한 기대를 버리는 게 좋을지도

[익인8]

고생했어 지금도 알바중이면 얼른 퇴근하고 쉬길
요즘 커뮤니티도 날서 있어서 기분 긁으려는 댓글도 달릴 수 있을 텐데 그런 것도 너무 신경쓰지 말고 무시해😂 그 사람들은 아마 답댓 안 달고 무시하는 게 최고

[익인9]

아래에도 있네 ㅋㅋㅋㅋ 익인8 말대로 쓰니가 신경 안 썼으면 좋겠당

[익인10]

내알빠 아니긴하잖아

[익인11]

알빠노?

[익인12]

그냥 기다릴뿐 신경 쓰진 않지 처음보고 말 사람한테 굳이 걱정을 해줘야하나 싶고.. 근데 내가 그 집 단골이고 몇번 본 사이면 걱정 해줌

[익인13]

솔직히 남이고 첨본 사이인데 상관안하지

[익인14]

나는 걍 아프겠다 하고 기다릴듯

[익인15]

그냥 npc로 보는거지,,, 손님한테 많은걸 바라지마 솔직히 그러고 있으면 계산해달라고 재촉은 안 하겠지만 별로 걱정은 안됨

[익인16]

크게 다치는 거 실시간으로 봤으면 괜찮으세요? 하고 기다릴 텐데 그게 아니면 내 주문 내 할인이 중요한 게 보통이니까

[익인17]

난 불판에 데여서 손님 바로 앞에서 온 몸이 찌르르하니까 괜찮으세요? 라고 보통은 하던데......

[익인18]

물론 알빠는 아니긴 하지만…… 사람들 참………

[익인19]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해하고 기다려주지...

[익인20]

남인데 솔직히 신경 안쓰지... 피 철철 이런거면 당연히 신경쓰겠지만 베인 정도로는 그냥 다쳤구나 싶은거지

[익인21]

눈앞에서 크게 다친거 아닌이상 신경은 안씀 걍 기다림

[익인22]

보통 알바가 다쳤는지 신경은 안쓰지 그치만 알바에겐 욕은 안하지 이건 잘못된거라 본다...할인 중요하지 그치만 눈앞에 밴드 붙이고 있는 사람에게 욕? 굳이 싶다... 맘 넘 상하겠다.

[익인23]

난 걍 아프겠당 하고 앞에서 기다리면 부담스러워할까봐 물건이나 더 둘러보러 갈 듯

[익인24]

내 눈 앞에서 다친거면 걱정 될 것 같은데 걍 약 바르고 있는거면 별 생각 안 들 것 같음 걍 다쳤나보다.. 그래도 약 다 바를때까지 기다리긴 할 듯 본문은 손님이 너무 배려가 없다 알바도 사람인데

[익인25]

눈 앞에서 그러고 있으면 괜찮냐고는 물어보고 좀 늦게 해줘도 기다릴 거 같음
웬만하면 알바가 뭐 한다고 바쁘거나 그러면 솔직히 내가 진짜 진짜 급한 일 있지 않는 이상 기다려줘 ..

[익인26]

키오스크 정도로 취급한느 사람 개많음...

[익인27]

댓글 왜이래 ㅋㅋㅋ,,, 괜찮냐고정돈 물어볼거같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