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다 귀찮은 순간.. 나만 그런거야??

딱히 사이가 안 좋은건 아닌데

부모님의 간섭이 너무 귀찮게 느껴져

동생이랑은 더 말하기 싫고

일이 힘들어서 그런가

혼자 아무말도 안하고 쉬고 싶은데 한 집에 같이 사니까 그냥 옆에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빨려… 나만 이런건가

[익인1]

나도 그래 요즘 ㅋㅋㅋㅋ

[익인2]

힘들고 지치면 그냥 쉬고싶지 ㅠ 그것도 다 에너지인데

[익인3]

엇 ㅠ 요즘 나도 그럼... 회사에서 기빨리고 오니까 사람 싫어져서 약속도 안 잡고 ㅜ 혼자 있고 싶겠지만 그럴수록 더 잘해야지 나중에 고립 안된다...

[글쓴이]

난 친구들 만나는건 좋아 약속 잡히몀 기대되고… 가족들만 좀 싫을 뿐..숨막혀 같이 있으면……나한테 왜 그러냐고 서운하다는데 힘들다ㅠ

[익인4]

일이 힘들어서 그래 ㅠ 익숙해지거나 체력 키워서 괜찮아지면 그렇게 안느낄겨

[익인5]

아 ㅇㅈ 밖에서 기 다빨려오는데 말걸고 잔소리까지 합해지면 화가 나더라.. 이러기싫은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