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준비하고 소방관되서 엄청 기뻐한게 아직도 아른거린데
3년차 되니깐 정신적으로 힘들다고해서 다른 공부하고 싶대
몸에 흉터 저렇게 많아진줄 몰랐는데 하나하나 설명하는데 엄마는 듣다가 울면서 방들어가구ㅠㅜ
차마 가족 누구도 말리지 못하겠다.. 힘든줄 알았는데 저정도 일줄은 몰랐어ㅠ
나도 바쁘고 정신없어서 너무 못챙긴게 맘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