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이었네 ㅎㅎㅎㅎㅎ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좋아하는 사람 있는거 알았는데

연락했을때 계속 이어가길래 혼자 온갖상상하게 만들더니

그 사람이랑 잘 되는 기류보이니까

연락도 안하고 해도 엄청 늦게 답하고

근데 잇프제야 잘 되는 기류만 보이고

잘 될것 같진 않아 보여 ㅎㅎ

[익인1]

어떻게 이어갔어? ㅠㅠ

[글쓴이]

그냥 다음날 그다음날도 계속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했던거 같아 안 끊기고..?

[익인1]

하루죵일?

[글쓴이]

응

[익인1]

헐.. 근ㄷㅔ 그 좋아하는사람이랑 잘되가는게 보여?

[글쓴이]

1에게
아니 연락은 과거

[익인1]

글쓴이에게
아 ㅠㅠ 진짜 헷갈리게만들었네 나쁘다..ㅠㅠ 내 얘기도 들어줄수있어?ㅠ

[글쓴이]

1에게
응응 말해봥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서연과 나희가 친해?
친해도 굳이 서연과 사적으로 잡았을려나..? 그것도 술 약속으로..? 남자랑 나희는 어떤 기류가 있었어?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냥 내 느낌상은.. 나희를 이용해서 서연이랑 다시 잘 되어보자는건가.. 아니면 반대..? 서연을 이용해서 나희를 잘 해보고자하는
그것도 아니면.. 친목인데 그렇겐 안 보이네

[익인1]

글쓴이에게
아 근데 저 술자리에 나희는 없어 ㅋㅋ 전혀 다른사람이야..!!

[익인1]

1에게
이건 술자리 잡게 된 이야기거든.

남자가 여자 a.b.랑 셋이서 술마신적잇어(셋다 직장동료)
남자는 전부터 a(서연)한테 호감표시했었음. 저때도 술마시고나서 여자한테 카톡으로 호감표현했었음.
그리고 남자랑 a랑 단둘이 술 약속도 잡았는데 서로 어쩌다보니 흐지부지됐고 회사 선후임사이라서 너무 조심하다보니 썸기류가 오래있었지만 지금은 친한(서로 마음있는건 느껴지는데) 동료임.
그 사이에 여자b가 다른지점 발령남. ab가 둘다 찐친이라서 술마시기로 함. a가 같이 근무하는 남자한테 농담식으로 같이 갈래? 했더니 그때는 아니오~~ 라고 남자가 답함. 남자랑 b랑 업무얘기로 카톡하게됨(둘이는 과거 업무 파트너였어서 친함) 남자가 b에게 a랑 술마신다면서요.. 이러면서 아쉬운티 냈다고 함. 그래서 b가 그럼셋이보자~ 이럼.
그걸 남자가 a에게 (자기가 아쉬워했다는거 얘기는 빼고) b가 셋이서 같이 술 마시재요~~ 이렇게 말함. a가 언제볼까?물었더니
(남자랑 b랑 카톡으로 얘기햇을땐 10월에 보자고햇다고함)
남자가 구체적으로 9월중으로 날짜잡음.
근데 왜 a가 같이먹을래?
햇을땐 아니오~~~~ 하다가
뒤에서 b랑 연락닿앗을땐
왜 둘이만 보냐는식으로
아쉽다고한걸까??
이거 a때문에 그 술자리
남자가 가고싶어하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