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완벽주의는 걍 핑계같음

실패할까봐 두렵다, 완벽하게 못할바에야 시작도 안한다 

이건 걍 본인이 안한거고 게으른거임 

이거 때문에 우울증 걸린 사람 봤는데 안타깝더라 그냥 뭐라도 하지 아무것도 안해서 0점 맞는것보단 뭐라도 하고 30점이라도 받는게 낫잖아 그렇다고 평생 아무것도 안할 것도 아닌데

[익인1]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 일종의 방어막이래

[익인2]

'시도안함(평가받지 않음)' 상태 뒤로 숨는다고 보면됨 나도 이랬는데 그지같은 퀄이라도 일단 하자 라고 생각하니까 좀 나아짐 하지만 여전히 게으름

[익인2]

회피형의 최종진화 아닐까 싶음...ㅋㅋㅋ

[익인3]

성공할 확률이 월등히 높은, 그니까 30점이 아니라 90점 이상일게 확실한 경우에만 하는거야
그래서 늘 90점 이상만 받아봤고 그래서 더더욱 90점 못받을까봐 무서워서 또 시작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