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90l
쟤네는 같은 축구 본거 맞아? ㅋㅋㅋ
추천


 
꾸공1
제발 팔아줘 제발
2개월 전
글쓴꾸공
손흥민이 직접 안나갈것 같으니 제발 재계약해주지말고 걍 나가게 해주셈 ㅠ
2개월 전
꾸공1
제발제발제발 나 진짜 더이상을 자신이 없다 제발
2개월 전
꾸공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팔아줘라ㅋㅋㅋ
2개월 전
꾸공3
제발 팔아줘
2개월 전
꾸공4
진짜 팔아줘 더 떨어질 정도 없음
2개월 전
꾸공5
팔아라 팔아 제발
2개월 전
꾸공6
제발 팔아달라고요 ㅋㅋㅋㅋ
2개월 전
꾸공7
어디? 쏘니 좋은 곳으로 가라던데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축구 축구 움짤 자랑대회10 11.05 18:49953 0
축구해외축구 좋아하고 싶은데 팀 어케 골라9 11.06 03:11189 0
축구 울팀 내년 유니폼 나와땅5 11.06 11:19138 0
축구산리오 콜라보한 거 각 구단으로 수익 안갔다네 4 11.05 13:5297 0
축구내년부터 클럽월드컵?한다 했나10 11.06 18:46402 0
아니 나는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기도 싫고 솔직히 흥민이11 05.12 01:06 215 0
근데 존슨이 미키 축하할때 마음이상하더라 너 공격수라고 너가 넣었어야할 골이라고 너..5 05.12 01:06 59 0
공격하는 손흥민 vs 뒷짐지고 수비하는 다이어 ㅃㄹ 보고싶다1 05.12 01:05 51 0
ㅅ아 몰라 아직 리그에선 토트넘홈에서 시티 골 없다2 05.12 01:05 47 0
다음경기 홈에서 대참사 각인데 진짜 개무섭네 05.12 01:04 16 0
히찬.. 평점 뭐야..3 05.12 01:04 64 0
이기긴했는데 이렇게 이기니까 찝찝함1 05.12 01:03 31 0
나는 내가 팀팬인줄 알았는데5 05.12 01:02 81 0
매디슨 진짜 개못했는데15 05.12 01:02 433 0
이겼는데 왜 이긴거같지도 않냐 강등권팀한테 너무 힘들게 이기는게 말이되냐 05.12 01:01 16 0
맨시티전 3일뒤네ㄷㄷㄷ3 05.12 01:01 33 0
흥민이가 저렇게 땜빵하고 개뛰어다니면 뭐함 05.12 01:01 19 0
피엘 강등팀 다 승격팀들 그대로 내려가나?3 05.12 01:01 36 0
번리 안타깝지만 루턴 강등안됐으면 좋겟다5 05.12 01:00 56 0
아 몰라 나는 토트넘 홈에서의 맨시티 승리는 없다 믿을래2 05.12 01:00 39 0
뮌헨 오지마... 05.12 01:00 26 0
난 솔직히 대승 기대햇는데.....1 05.12 01:00 40 0
OnAir 오랜만에 이겼다 하 05.12 00:59 10 0
그래도 4연패 깼다🥹...... 05.12 00:59 14 0
OnAir 이겼는데 찝찝하기 싫다고… 05.12 00:58 1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앓고 있는 슬이에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먹는 약은 없는지, 병원은 갔다 왔는지 물어봤지만 그녀는 고통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저 그녀의 손을 잡아주고 택시 아저씨께 빨리 가달라고 말했다.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 길에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올라온 나의 아픈 감정들은 그녀의 위급상황에서 무용지물로 변했다는 걸 느끼곤 다행이라고 느꼈다. 지금 중요한 건 그녀를 병원에 데리고 가는 거니까.택시 아저씨께 카드를 빠르게 건넨 후 슬이를 부축해 응급실로 들어갔다. 정신없이 접수를 하고 간호사 선생님의 안내로 남아있는 침대에 배정받아 슬이를 눕혔다. 슬이는 고통에 정신이 없는 듯 배를 움켜쥐고 누웠다. 나는 다시 그녀의 손을 잡아 주었다. 그런 우리의 모습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듯 간호사 선..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나는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고 L은 다른 지방에 살면서 딱히 하는 일이 없었다. 취준생과 백수의 만남이었다. 그렇게 열악한 상황에도 나는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고 싶었나 보다(아무래도 특유의 외로움 때문이었겠지). 그런 결핍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하는 L과의 데이트를 기다리게 했고 나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갔고 배웅했다. 개인주의자에 가까웠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헌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아낌없이 내어주는 건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이라고 믿었으니까.나와 L의 백수 상태는 쉽사리 바뀌지 않았기에 한동안은 나름 안정적으로 데이트를 이어 나갔다. 나는 어떻게 모아두었던 돈이 있었는지 L에게 밥을 사거나 커피를 사주고는 했다. 물론 L이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클럽은 무슨 클럽이냐며 우리가 애도 아니고 어른들은 그런데 가는거 아니라며 메일같이 도망쳤던 설이 눈 앞에서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하며 날 협박하는 보아가 조금은(?) 무서워"야... 진짜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한숨을 내쉬며 알겠다고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오늘 일 마치고 10시까지 강남역 앞에서 만나 ~^^"10시에 보자는 말만 남긴 채 보아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떠났고 나는 '대체 뭐가 지나간거지 ..' 생각하며 카페 마감은 9시지만 집 가서 나도 나름 왕년에 잘 나갔던 모습을 보여주려면 얼굴에 분칠 좀 해야 했기에 8시에 문을 일찍 닫고 집 갈 준비를 마쳤다."그래 내가 사장인데 누가 뭐!..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가 오빠를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1,2시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불만이 있지는 않는다만.."안 잤다고!?""…응!"오빠와 나는 한 번도 자본적도 없고.. 같이 외박을 해본적도 없다."아니 어떻게 5개월 동안 한 번도 안 자봤어?""그러게 그냥.. 뭐 어쩌다보니!...""야 그게 말이 되냐..? 집도 있으시면 집에서 데이트 해봤을 거 아니야. 근데도 아무일도 없었어?""…응!"나나는 당황스러운지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하긴 그렇지.. 5개월 만나면서 일주일에 한 번 보거나.. 두 번 보거나.. 심지어 내가 외박이 잘 안 되기도하고.."솔직히.. 뭐.. 나도 오빠한테 너무 조심스럽기도하고..""어.""뭐 그냥.. 헤헤..ㅎ헤.ㅎ.....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심심할 때는 언제든지 나를 부르라는 말들을 늘어놓곤 했다. 슬이도 이런 나의 순수한 배려와 관심을 좋아했다.나는 시도 때도 없이 슬이에게 껌딱지처럼 달라붙고 싶어 했고 언제나 그녀를 졸졸졸 쫓아다녔다. 옆에 붙어 있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았고 그녀도 썩 그걸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어쩌면 그때는 연인에게 처음 사랑을 받아보는 나였기에 언제나 슬이가 나를 쓰다듬어주었으면 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연애를 할 때 상대방에게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댕댕이 스타일인걸 이때 알았다. 나는 덩치가 있으니 대형견이라고 해야 하나. 초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을 때는 이게 문제였다.“슬아. 오늘 우리 집 가면서 떡볶이 먹고 갈까?”“근데 오늘 밖에서 먹기에는 덥지 않아?”“그럼 우리 학교 앞에 즉석..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며 같이 듣자고 했던 〈그럴때마다>. 다시 들으니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슬이의 기분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건 여전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옆에 있고 싶다.아차차.이건 노래 때문이니까 정신 똑디 차려야지. 이건 진짜 내 감정이 아니라 노래 때문에 올라온 두드러기 같은 감정이니까.노래가 끝나고 한쪽 귀에 꽂았던 에어팟을 그녀에게 돌려주었다. 에어팟을 건네어받은 윤슬은 조용히 입을 열었다.“이 노래를 들으면 화가 가라앉아.”“그래서 20년도 더 된 노래를 듣는다고?”“뭐 그럴 수도 있지.”“아까는 미안했어.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데.”“우리 아는 척까지는 아니더라도 선 긋지 말고 편하게 지내자. 맨날 못 볼 사람 본 것처럼 행동하고 내가 얼마나 서운한 줄 알아?”“아니 그건 내가..
전체 인기글 l 안내
11/7 11:24 ~ 11/7 11: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