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얹는게 좀 선 넘는건지는 모르겠는데...지금 병헌 택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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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거 보면 내년 여파가 얼마나 올까 싶어서 좀 걱정됨

사실 혹사지수 지표에 비슷하게 던진 투수들 중에 퍼졌다 싶은 사람들도 있는거 보면...지금은 나이가 어려서 비교적 여파를 덜 맞는거같긴 해서...그 누적치가 터질 게 좀 많이 무섭다

[신판1]

솔직히 병헌택연이 엄청 걱정되는데 그걸 감독만 모른척하고 오히려 기싸움하고 저러고 있으니 진심 도라버리겠음

[신판2]

걱정은 되는데 감독은 끝까지 갈아쓸 거라 하염없이 걱정만 하는중...

[신판3]

우리팀 얼라도 작년에 점수차 클 때나 작을 때나 불려나와서 올해 퍼지고 부상까지 와서 두 선수도 너무 걱정됨…

[신판4]

타팀팬 입장에서 진짜 말얹기 조심스러운데 팬들여론이 다같이 항의하자의 기조면 뭐라도 같이 돕고 싶은 기분이야 신인투수 너무 가는 것 같애...

[신판5]

나도 타팀 팬인데 나올 때마다 조마조마하다 어린 선수들 미래가 너무 걱정돼

[신판7]

예전에 시즌 초중반까지는 합법적 우리병헌 우리택연만 기다린다고 했었는데 이젠 국대 뽑혀도 걱정일 것 같아... 우리팀 경기 위주로 봐서 다른팀 사정 잘 모르는 내가 봐도 너무 많이 굴리는데 도리들은 진짜 속상하고 화나겠다 싶음

[신판8]

작년 우리팀도 얼라 갈려서 올해 거의 안식년 수준이라.. 걱정됨 ㅠㅠ

[신판9]

진짜 너무 걱정돼 지금 당장도 시즌 초반에 비해서 구속 떨어지고 위력도 떨어지는거 눈에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해서 기쁜데 이제는 나온다고 하면 걱정부터 되더라 개속상해ㅠ

[신판10]

내년이면 두산팬 20년차되는데 걍 이런 역대급 불펜 투수풀에 감독이 이승엽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을뿐... 병헌이 택연이 둘뿐만 아니라 시즌초부터 누구 하나 폼이 좋다? 나타나는 순간 그 달에 갈아버림ㅋㅋ 병헌이도 고3 때 수술하고 프로와서 마음고생 몸고생 다 하다가 이제 1군 풀타임으로 처음 보내고 있는건데 안그래도 좌완 없는 팀에서 어쩌려고 저러는지 이해가 안돼 그리고 택연이 지명될 때 지금처럼 갈아버릴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신인 때는 불펜으로 쓰다가 구종 제대로 달아서 2-3년 뒤엔 선발로 보면 최고겠다 행복한 상상했었는데 당장 내년을 걱정해야된다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암울하다..ㅠ

[신판11]

무조건 내년여파옴 ㅠ 우리집 필승조 폼 올라오면 갈갈수준으로 던져서 매년 퐁당퐁당 성적임 ㅠㅠㅠ 나이도 많은편 아닌데에도 제구난조보임... 그래서 병헌 택연선수 내년이 진심 걱정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