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든 다른 사건이든 접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여서

회피하게 되는데 내가 비겁한걸까

가족 문제때문에 안그래도 매일매일이 고통스러운데 

그런 사회 문제에까지 분노할 힘조차 안남아서 그냥 회피하게돼

근데 이런 내가 너무 비겁하고 부도덕한 인간처럼 느껴져

[익인1]

나도 그래 그냥 다 피곤하고 나랑 내 사람들 별 문제없이 잘 살기만 했으면 좋겠어
나 하나 돌보는 것도 힘들어서 뉴스도 잘 안 보고 이렇게 쓰니까 진짜 부도덕한 사람같긴 하네

[글쓴이]

우리가 문제인걸까? 걍 마음에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