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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22l
근데 그거 먹고나서 
원래 동생만 ㅈ1ㄹ맞아서 대화가 안통하는
기이한 행동을 했었는데
엄마까지 욕구불만인 사람처럼 갑자기 자식 몸을 어루만지지를 않나 난리를 치는거야
솔직히 엄마가 좀 이해안가는 구석은 있어도
동생이 괴롭히는것도 방치한것도 상처인데
나더러 너도 정신나가보라는 듯이 저런게 아직까지 마상이거든?

알고보니까 그게 콘서타라는 약이
신중하게 먹어야되는 약이고,
과복용하면 
성적인 욕구불만? 과잉욕구 같은게
일시적 부작용이래
(의사가 준 만큼만 먹어야 되는 약)


문제는 약물 잘못먹은것도 내가 봤을땐 치료대상같은데
병원을 안가
그냥 자기가 저렇게 잘못했다는게 의사 앞에서 말하기 부끄러운거같애 체면?같은거
그리고 내가 치료받으라고 설득하면 
둘이서 정신적으로 아픈거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어서 
나더러
너도 정신 나가봐야한다고, 
자기보고 병원 가라고 하면 니가 정신에 문제 생길 때까지 괴롭힐거란 식으로 굴어서 넘 힘들었어

내가 엄마랑 동생한테 당한 피해를 제정신으로 제대로 말 못할때까지 학대하고 몰아가겠대
근데 짜피 그럴일은 지구 두쪽나도 없을 일이라 상관없어서 무시하면 되거든
저러면 진짜 어떻게 낫게 해야돼?
솔직히 넘 쪽팔려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난 별 문제 없는거 알아서
걍 댓글로 악플 쓰는 애들 니네한테 우환 다 가라고 빌게
간당 안녕

13일 전
익인1
미안한데 그냥 포기가 나음... 너가 도와주려다가 더 ㄱ힘들게 생겼음
13일 전
글쓴이
엄마가 말로는 나더러 우리 힘드니까 너가 좋은회사 대기업 갔으면 좋겠대

근데 엄마가 하는 행동은 아닌거야

어쩌다가 엄마가 할머니댁 데려가서 갔는데
말로는 할머니댁 근처에 공기업이 있는데 거길 다녔으면 좋겠대
근데 거기 엄마 믿고 따라갔다가
두번다시 못갈정도로 괴롭혀서 그쪽 지역 가기가 두려울 지경이 돼서 겨우 살아덜아왔어

그날 모여있었던 사람들이 말로만 취업 잘하라고 하고
약간 자1살 유발?할정도로 괴롭히길래
진짜 인류애 잃을뻔함
나만 사람들 좋게 본거같고 나만 사람들 서운한거 애써 잊고 잘지내려한거같고

13일 전
익인2
너네 집안 다 이상한 듯.... 동생이 최대 빌런이고
13일 전
글쓴이
내가 동생이랑 엄마가 저렇게 괴롭혀서 힘든걸 다른 가족한테 말했더니
엄마한테 정치질돼서 홀랑 넘어갓나봐
정신 상담받으면 스트레스 낫는다는거야
경찰서 가라고 안해서 의외였거든

나보고 성형외과 피부과 가는거 아니라고 해놓고 나를 자꾸 비교 대상으로 삼는거도 이상하고
근데 보통 집안에 망조들면 그러잖아
좀 괜찮게 생긴애 하나 무너지면 집안 전체가 서서히 ㅈ1망하고

내가 진짜 착실하게 살고
헛바람도 안들어서 사람들이 약간 여자 차은우같은 스타일로 봐줬어서 고마웠는데

정작 가까운 동생이랑 엄마부터도
나더러 자기들이 저래놓고
내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속터질 소리만 하는게 진짜 ㅈ1ㄴ 구리고
나만 떠나면 다 1망할 각같아서 불쌍해
나도 무섭다

13일 전
익인4
미안한데 무슨 얘기인지 하나도 이해가안감 여자차은우는 뭔데…너도 이상해
13일 전
글쓴이
난 이런데에 끼어들어서 문해력 떨어지는 주제에 공격적인 댓글 다는 니가 더 이상해.. 니 얘기니?
13일 전
익인4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거같은데? 정신과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너도 가봐야될거같아
13일 전
글쓴이
4에게
관련있는 사람같아? 일만하지말고 니가 가야될거같아

13일 전
익인2
댓글 다 봤는데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풀배터리 검사받아 봐. 정신과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하는 건 진짜 이상하고.. 쓰니 정도면 mmpi 정상으로 안 나올 것 같아... 많이 힘든 듯
13일 전
익인3
어머니가 약을 오래 드셨어?
13일 전
글쓴이
ㄴㄴ 동생이.
동생이 외가 놀러갈때마다
뭐 잘못먹고 기절을 해서
응급실가다가
정신과 약먹는 신세됐어
이것도 쫌 불쌍하지
얜 원래 영재였는데 지금은 ㄴ

총체적으로 문제얌
동생도 약먹고
짜피 망조들어서 다 파혼당하고 빚생기고 도박하고 이혼하고 시집 못가고 가정폭력하느라 서로 패고 집나가고
나한테 저러는거만 봐도 대충 보이지?
화합 ㅈ1ㄴ안됨

다 저러다가 나한테도 저랫나보다 싶어서
나도 걍 맘 정리중이긴한데
어른이라는거 때문에 대화 안통하면 그냥 맞아야되고 이런게 기분이 안좋다

13일 전
익인5
너는 왜 병원 안가?
13일 전
익인6
너도 병원 가야할것 같은ㄷ........
13일 전
익인7
난 콘서타 괜찮긴 했는데..약효 부작용도 전혀 없었고 오히려 정신이 깨이는 느낌이라
어머니가 성인 adhd보다는 우울증이 있으신거같아
익인이도 고생이다 한번 심리치료 받아보는 것도 좋을듯

13일 전
글쓴이
ㅇㅇ.. 적당량 먹으면 약이지
검색해봤더니 진료받은대로만 조심해서 먹어야되는거라고 나오길래 걱정임
난 심리치료 받을게 없어ㅠ
가도 할거없다고 빠꾸먹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굳이 거기로 가서 아무말이나 하는게 더 우울할거같아

13일 전
익인7
ㅇㅇ 근데 그 약이 그런 부작용은 없어서 먹고나서 그런 행동이면 다른 병인거고
짠해서 댓 남긴다 고생많아

13일 전
익인8
심리치료가 아니라 너도 정신과를 가봐
너 댓글쓴거 보면 일반적인 상황이라고는 안느껴져
나도 정신적인 문제 있는거 알아서 늦게 갔는데 더 일찍갈껄 후회되서 그래

13일 전
글쓴이
내가 생각해도 웃긴데
한번 가봤다가 아무 문제 없어서 빠꾸먹음 두군데나

13일 전
익인9
쓰니 힘들겠다 근데 지금 쓰니도 정신적으로 몰려있는듯.... 글쓴거 보니깐 심적으로 시아 좁아져서 가독성 떨어지게 횡설수설 쓴 느낌이라 집 나올 수는 없어?
13일 전
글쓴이
ㅎ 글쿠나
보통 이런 상황에서 집나가면 범죄 노출 1티어더라고?
가뜩이나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저축, 직장 인프라 다 따져봐도
내가 집나갈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나가라고 하는거부터 수상해서
대체 뭔 생각을 하고 저러는건지도 믿음이 안감

13일 전
익인10
너부터 가자..
13일 전
글쓴이
너나 가라..
너같은 애들이 악플로 사람 죽이지?
너같으면 가정폭력 댓글에 정신과 가라고 할래?
살인범같은 댓글
정신과가 니 말 듣고 아무나 가는덴줄 아나보다. 거긴 전문가가 질병 치료해주는 병원이야^^

13일 전
익인11
근데 너도 본문이나 댓글이... 텐션이 저 위에 있는 느낌이야 텐션이 높다거나 이런 게 아니고 뭔가... 윗 댓글처럼 한번 정신과 상담 받아봐...
13일 전
익인11
가족들 다 멀쩡하고 쓴이만 묘하게 엇나가있는 거일 수도 있어 진짜 혹시 모름

상담 한번 받아봐

13일 전
익인12
너도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13일 전
익인13
엥 그걸 어머니한테 왜 먹인거야?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라지만 엄연히 항정신의약품인데 왜 먹인 건지 의문...
13일 전
익인13
그리고 피해망상 있는 거면 adhd보단 조현병에 가까운 거 같다 특히 조현병은 가족력 있으니까 동생은 물론 너한테도 영향 있을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해야하니까 꼭 병원 가봐
13일 전
익인14
관련 없는 제3자가 보기에는 지금 다 이상해 너까지...
13일 전
익인15
22
13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난 별 문제 없는거 알아서
걍 댓글로 악플 쓰는 애들 니네한테 우환 다 가라고 빌게
간당 안녕

13일 전
익인13
정신과는 진짜 미친 사람들이 가는 곳이 아냐... 너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거 같음
13일 전
익인11
병원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야... 쓴이 문제 없어도 가족들 일 상담 위해서 병원 가서 조언 구해 보자
13일 전
익인22
쓰니야 악플로 느껴질 수 있지만 제3자가 보기에 너 댓글이 앞뒤가 안맞고 뜬금없는 내용같이 보여. 그래서 다들 병원가라고 하는거고. 그냥 지나가려다가 안타까워서 하는 말인데 속는셈치고 병원 꼭 가봐..
13일 전
익인26
22
13일 전
익인17
아니 의사 처방 받은것도 아니고 그냥 임의로 엄마한테 먹였다고??? 위험한 행동이다 진짜;
13일 전
익인2
그니까.. adhd약은 이상 없는 사람이 먹으면 부작용 밖에 안 올라오는디
13일 전
익인18
본문 이랑 댓글마다 무슨말하는지 잘모르겠는데ㅜㅜ 병원 꼭 가봐
13일 전
익인19
본문부터 엥했는데 댓글보니 가족들 다같이 손 잡고 가야될듯 특히 너 꼭 가라
13일 전
익인20
지나가다 그낭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정신 질환도 유전이 되니?

13일 전
익인25
나 우울증인데 유전도 있다 들음 특히 조현병 같은 경우는...
13일 전
익인20
오호 그렇구만 감사..!
13일 전
익인13
웅 돼! adhd도 우울도 조현병도!
-간호익-

13일 전
익인20
의료인 고마워용
티비보니까 가족 구성원 두 명 이상이 조현병이길래 궁금했어씅ㅁ

13일 전
익인29
경향성 같은 게 유전이 됨 같은 상황에도 더 우울증으로 가기 쉬운 거
13일 전
익인35
다른 질환은 모르겠고 우울증은 우울증이 유전된다기보단 세라토닌같은 호르몬 분비가 덜되는게 유전돼서 경향성이 좀 있을수도 있다고 알고있엉
13일 전
익인21
지금 보니까 너만 문제일 수도 있는 거 같음…
13일 전
익인21
니 착각일수도 있어 지금 댓글 보니까 너 조현병 증세 좀 있는 거 같은데
13일 전
익인23
병원가서 이 글 보여드려봐…
13일 전
익인24
동생 약을 왜 엄마께 먹였어? 동생이 처방받은 약이라며
13일 전
익인27
글만 보고 나만 이상하게 느껴지나 했더니 다 그렇게 느끼네.. 살짝 조현병처럼.. 횡설수설+망상 느낌인데…
13일 전
익인13
조현병 맞는듯...
13일 전
익인27
안타깝다ㅜㅜ
13일 전
익인13
+ 조현병 환자들은 대부분 자기가 조현병인 걸 모름 (물론 다른 정신병도 포함 되지만) 치료시작이 환자가 자신의 병을 인지하고 치료 의지를 가졌을 때부터라고 할 정도로 치료 시작이 어려움
13일 전
익인36
내가 봐도 그래보임
13일 전
익인30
나만 글이랑 댓글이 이해 안 가는 게 아니었구나
13일 전
익인31
아니 제목부터가 이해가 안 가 그냥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도 남이 먹는거 안되는데 정신과 약을 왜 엄마를 먹게 한거야...?
13일 전
익인32
걍 안타깝다…
13일 전
익인33
그냥 전부 이해가 안가는데..? 본문 쓰니 답댓따지
13일 전
익인34
약 때문에 어머니 이상해진 것 같으면 그만 먹으라고 해
그리고 네가 쓴 댓글도 읽어봤는데, 너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너도 되게 힘들어보인다
진짜 뭐라 하는 의도가 아니라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 한 번 가보는 게 어때?

13일 전
익인37
본문 보고 응? 하고 답글 봤는데 두번째 답글이 진짜 조현병 느낌이야 후기 좋은 병원 찾아가서 그냥 그대로 이 글이랑 댓글 보여줘봐... 이상하냐고 물어보고
악플이나 너 글 제대로 안 읽은 게 아니라 진심 걱정되어서 그래

13일 전
익인38
본문부터 댓글까지 뭔가 글의 흐름이 자연스럽지가 않아… 이 얘기 하던 중에 갑자기 다른 말을 하고 그러는데 악플이 아니라 원래 가족이나 주변 가까운 사람이 정신적으로 힘들면 같이 힘들어 지는 경우 많아 전문적인 상담 한 번 받아봐 쓰니를 위해서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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