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도 지나가는데 나한테 얼굴 가까이 밀더니 때리려고 하니까 내가 때려봐 이러니까 못 때릴 거 같냐고 욕을 겁나 하는거임 그래서 아 됐다 그만하자하고 자리 피했는데도 나 잡더니 아 잠깐 이러면서 울려고 해 그래서 내가 비키라고 갔는데 또 잡아 하.. 사람 많은데 쪽팔렸음
기 다 빨려서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 사려고 했는데 따라와서 사주겠대 애인 흉내 내면서 자꾸 사준다길래 내가 그래.. 사줘라 하고 걔한테 너도 나한테 욕하고 나도 너 머리 잡았으니까 돌아갈 수 없다 여기서 끝내자 이제 하니까 걔도 그래 하길래 이제 진짜 끝인가 했는데 한번 안아주래 와 속으로 이런 미도 있나... 싶었음
집 오자마자 다리 풀렸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