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돈 없을때 겪은 진짜 ㅈ1같은 일화

학교엿거든? 

배가 너무 고파가지고

아 제대로 된거 먹고 싶다. 배고파배고파

뭐 이런식으로 밥 생각만 할때엿어ㅋ

밥 먹고싶단 얘기만 하면서 길을 가고있었다?

좀 힘든 상태였는데 그런 내 몰골이 걔한텐 약해보였나봐

나한테 걍 대놓고 “어머 어떡해~ㅋㅋ 못먹고 살앗나봐~ㅋㅋ” 이럼

아 넘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 친근감보단 무시하는 사람도 잇긴 있다는걸 겪어서 좀 마상이었어

근데 이 전에는 애들이 돈으로 과시를 많이하는 애들을 보고 살았단 말야

선물 한번에 50만원정도는 써야지, 안그러면 성의가 없는거다 그 이하는 선물 아니다 이런 말이였어

애들도 원래 집이 돈 많은데다가 

체력 튼튼해서 알바까지 다니느라 한달에 자기 꾸밈비로만 수십을 쓰는 애들이 좀 많았단 말야

근데 그거보고 약간의 과시?아닌 과시는 좀 약해보이지 않아서 좋아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나를 스스로 챙긴다는 티를 내고 싶었어

진짜 사소한거 하고 자랑했는데

그러고 내 자취방에 도둑들고 

장류같은 음식 다 건들고가서 다 쓰레기됐음 ㅅ ㅂ ..

그때 살던 자취방 

거의 나랑 출생연도 비슷한 20만원대 고시텔이였는데ㅋㅋ

진짜 세상 괴랄함

[익인1]

내가 문해력이 딸리나..?

[글쓴이]

응………………..?아마두..?
이걸로 전에 애들이랑 얘기할땐 잘대화했어서

[익인1]

아 글내용 추가 된 거 보니 앞 뒤가 이어지네 쓰니 추가한 내용이 빠져있을 때 읽어서 그런가 앞뒤가 이상하길래 내가 이해 못하나 싶어서 물어봤어

[익인2]

나도 읽다가 뭔말이야 했어... 첫번째 얘기는 알겠는데 두번째 내용은 뭔소리야??

[글쓴이]

엉 나도 이거 못읽으면 대화 못할거같아
설명까지 하면서 대화할 내용은 아닌거같아🥹🥹

[익인3]

딸리는거 아닌듯 나도 중간에 엥 여러번함

[익인4]

쓰니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글에 다 쓰기에는 내용이 많아서 이런저런 내용들을 축약해서 쓰느라 그런듯

[익인5]

아냐 걍 못 쓴 글임

[익인6]

뭔소리인지 이해못함.,. 다 이해못하는 글 같은데?
읽다가 중간부터 이상해

[익인6]

아아 추가글읽으니 이해되네